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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3월 모의고사 등급컷 상세 안내
2025학년도 첫 전국 단위 모의고사인 **3월 전국연합학력평가(전국연합 모의고사)**가
3월 26일 수요일, 전국 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치러졌습니다.
이번 시험은 서울시교육청이 주관하며, 고1부터 고3까지 전 학년이 참여하는 시험으로,
수능 학습의 첫 방향을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고3 수험생에게는 실전 감각을 익히고, 선택과목 유불리를 분석하며,
학습 전략을 재정비하는 중요한 기회이며, 고1·고2 학생들에게는 학년 내 자신의
위치를 점검할 수 있는 기준이 됩니다.
아래는 2025년 3월 모의고사 등급컷을 학년별, 과목별로 나누어 정리 및 분석한 내용입니다.
📌 고3 등급컷 (2025년 수능 체제 기준)
▪ 국어 영역
화법과 작문 | 81점 | 74점 | 65점 | 55점 | 43점 | 32점 | 22점 | 12점 |
언어와 매체 | 77점 | 69점 | 60점 | 50점 | 39점 | 28점 | 17점 | 8점 |
분석: ‘화작’ 선택자의 점수가 전반적으로 높게 형성되며, 여전히 유리하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그러나 ‘언매’는 문법 파트에서 까다로운 문항이 출제되어 체감 난이도는 높았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 수학 영역
확률과 통계 | 83점 | 74점 | 64점 | 50점 | 33점 | 24점 | 18점 | 14점 |
미적분 | 78점 | 69점 | 59점 | 44점 | 28점 | 19점 | 12점 | 9점 |
기하 | 81점 | 72점 | 62점 | 48점 | 31점 | 22점 | 16점 | 12점 |
분석: 미적분과 기하는 전통적으로 난이도가 높은 과목으로 평가되며, 선택자 자체의 학습 수준이 높아 등급컷 하락폭은 제한적입니다. 확통은 일부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선택지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 사회탐구 (일부 과목 예시)
생활과 윤리 | 42점 | 37점 | 32점 | 26점 | 20점 |
윤리와 사상 | 42점 | 34점 | 27점 | 20점 | 13점 |
분석: 대체로 생활과 윤리와 윤사 과목 모두 난이도 평이, 변별력보다는 평균 점수 분포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 고2 등급컷 (전국 단위)
▪ 국어 영역
1등급 | 88점 |
2등급 | 78점 |
3등급 | 67점 |
4등급 | 56점 |
5등급 | 42점 |
6등급 | 32점 |
7등급 | 23점 |
8등급 | 17점 |
분석: 문학 중심의 출제 흐름 속에서 지문 난이도는 보통이었으나, 선택지 간 미세한 함정이 많아 실수가 빈번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 수학 영역
1등급 | 78점 |
2등급 | 67점 |
3등급 | 56점 |
4등급 | 42점 |
5등급 | 28점 |
6등급 | 18점 |
7등급 | 14점 |
8등급 | 10점 |
분석: 전통적인 함수, 삼각함수, 도형 단원에서 난도 조절이 이뤄졌으며, 실수로 인한 점수 손실을 경험한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 영어 및 한국사 영역
영어 | 90점 | 80점 | 70점 | 60점 | 50점 |
한국사 | 40점 | 35점 | 30점 | 25점 | 20점 |
분석: 영어는 빈칸 추론과 어휘 문제가 변별력 요소로 작용, 시간이 부족했다는 의견 다수. 한국사는 기출 반복 유형이 많아 복습 중심 학생들에게 유리한 구조.
📌 고1 등급컷 (첫 전국 모의, 학년 내 상대 평가)
▪ 국어 영역
1등급 | 85점 |
2등급 | 76점 |
3등급 | 68점 |
4등급 | 57점 |
5등급 | 45점 |
6등급 | 35점 |
7등급 | 25점 |
8등급 | 18점 |
분석: 문학 중심 + 독서 1지문 구성, 시간 조절이 어려웠다는 반응이 많았고, 선택지 해석 능력이 주요 변수로 작용.
▪ 수학 영역
1등급 | 83점 |
2등급 | 72점 |
3등급 | 62점 |
4등급 | 50점 |
5등급 | 37점 |
6등급 | 25점 |
7등급 | 15점 |
8등급 | 11점 |
분석: 수와 연산, 문자와 식, 도형 영역에서 출제, 단원별 균형은 있었으나 문제 이해와 풀이에 시간이 걸리는 구조.
▪ 영어 및 한국사
영어 | 90점 | 80점 | 70점 | 60점 | 50점 |
한국사 | 40점 | 35점 | 30점 | 25점 | 20점 |
분석: 고1 영어는 독해 중심 문항과 문법 기초 유형 혼합.
직독직해와 어휘력이 승부처, 한국사는 시사 기반 문제 일부 출제.
✅ 종합 정리 및 학습 전략
- 고3 수험생: 선택 과목 유불리를 철저히 분석하고, 자신의 위치를 냉정하게 진단하는 계기로 삼을 것. 오답 분석 및 선택 과목 전략화가 중요.
- 고2 학생들: 학습 구멍을 조기에 점검할 기회. 내신과 모의고사 성격의 차이를 이해하고, 수능 체제에 적응해 나갈 것.
- 고1 신입생: 첫 시험이기에 결과보다 학습 습관, 시간 관리, 실전 적응력 점검에 초점. 등급컷은 참고만 하고 장기 플랜을 세우는 게 중요.
🔍 마무리
2025년 3월 모의고사는 단순히 점수 확인에 그치는 시험이 아닙니다.
특히 수능을 준비하는 고3뿐 아니라 전 학년에게도 매우 중요한 방향타 역할을 합니다.
자신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 전략을 세우는 것이 이 시험의 진짜 의미입니다.
정답보다 중요한 건, 틀린 문제에서 얻는 교훈입니다.
이 모의고사가 남은 2025학년도 공부의 탄탄한 시작점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