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소, 하면 솔직히 스트레스 받는 일 중 하나 아니에요? 저는 단순히 먼지 닦고 쓸고 하는 게 아니라, 시간이 없어서 매번 청소가 미루어질 때나 누적된 먼지를 마주할 때마다 정말 귀찮고 힘들더라고요. 특히 요즘 같이 일과 육아에 치이는 바쁜 일상 속에서 청소는 늘 후순위로 밀릴 수밖에 없었어요. 제가 로보락을 너무나 갖고 싶어하고 늘 맘에 품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제 일이 2월에 너무나 너무나 바쁜 거에요.. 정말 살림에 손 놓아야 할 정도로.. 애들 밥도 겨우 챙겨주고 아침 일찍 나가서 일찍 퇴근을 하더라도 네식구 살림에 몸이 힘들더라구요.. 그러던 순간 평소 보지 않는 홈쇼핑인데 신랑옷이나 볼까 하고 들어갔던 순간!!! 로보락 큐레보 커브 청소기가 방송하고 있는게 아니겠어요.... 이거다..
유유네 이야기
2025. 3. 12. 10:08